인플루언서 아옳이 이혼, 남편 서주원 불륜때문?

안녕하세요. 유투버로 활동하고 있는 아옳이가 최근 유튜브를 하나 올렸습니다. 그 내용은 바로 이혼에 관한 뒷 이야기였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한 번 볼까요?

 

ㅣ출처: 스포츠조선

인플루언서 아옳이로 활동하고 있는 분은 본명 김민영(32)이라는 분입니다. 아옳이는 게임채널인 OGN'하스스톤 아옳옳옳' 시즌1,2와 sbs'게임쇼 유희낙락'등에서 활약하였고 현재 구독자 60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아옳이'를 운영 중인 인플루언서입니다. 쇼핑몰 민티크의 메인 모델로 활동했었고 현재 로아르라는 개인 쇼핑몰을 운영중이라고 하네요.

 

 4년 전 카레이서로 활동하는 서주원(29)과 결혼했는데요. 남편 서주원은 L＆K모터스레이싱 선수로 활동중인 카레이서인데요. 지난 2017년 채널A'하트시그널'시즌1에 출연해서 잘생긴 외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습니다. 15년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제네시스20클래스 챔피언을 수상했고, 19년부턴 제일제당 레이싱으로 이적해 슈퍼레이스로 복귀하여 슈퍼6000클래스에 출전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런 두 분이 모두 선남선녀라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하지만 둘은 이혼절차를 밟았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그러니까 정확하게는 22년 10월, 둘은 합의이혼을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비교적 짧은 기간에 이혼이라 어떤 이유에서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죠.

 

그 이유를 이번에 아옳이가 유투브를 통해 밝혔는데요. 

출처: 스포츠경향

제목을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 이제 말씀드려요'로 하여 짧은 영상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그동안 신혼 초부터 시작해 남편인 서주원의 바람기 때문에 맘고생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자주 여자문제가 반복되었다고 하는데 아옳이 본인은 한점 부끄럼 없이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에게 되려 서주원도 반박했는데요.

 

아옳이 자신을 바람 폈다고 추측하게 하는 저격글을 올려 불륜녀로 헛소문을 퍼트렸다며 억울한 심정을 전달했습니다. 

서주원은 인스타를 통해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었는데요. 이어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싸움이라고, 흔적 남기지 말라고. "라며 상대방의 어떠한 증거나 흔적으로 법적인 다툼이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둘은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출처: 스포츠조선

결혼초부터 여자문제로 힘들었던 생활 중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옳이의 구독자 중 한 분이 남편과 상간녀가 데이트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줌으로써 심장이 내려앉는 기분을 느꼈다고 전했는데요. 이런 이야기가 남편에게 상간녀가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심지어 둘은 아옳이가 대준 레스토랑에서도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는데요. 

유튜브를 통해 "내가 보증금을 내주고 인테리어까지 해준 레스토랑에서 둘이 데이트하며 스킨십하는 모습을 봤을 때는 많이 울었다"며 그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뱉었습니다. 

 

이혼절차 중에도 문제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법적인 절차를 통해 정신적 피해에 관한 위자료를 받는 것은 겨우 몇천이 다였다고 하는데요. 정신적 고통에 비해 너무 적은 액수에 속상했을 것 같네요.

 

정말 힘들었던 문제는 재산분할에 관한 분쟁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이 조금이라도 큰 금액을 재산분할로 받기 위해 돈 때문에 변해버린 모습을 볼 때 안타깝고 슬펐다고 합니다. 너무나 큰 금액을 자꾸만 요구해 그 협상하는 기간도 길었고 그 기간 동안 상처도 많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던 결혼생활이 고작 4년 만에 힘들게 그 여정을 마쳤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무쪼록 상처가 잘 치유되시길 바라겠고 어떻게든 앞으로 모두에게 좋은 일만 일어나면 좋겠습니다.